본 전시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 금속공예 전공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하는 장신구 전시로서 2007년 1회(DAILY PROJECT, 청담동)에 이어 2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눈(雪)‘으로 참여작가 7명의 개인적 단상을 장신구로 표현하여 12월 전시를 찾아오는 관람객들과 추억을 교류하며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전시는 인사동 갤러리이즈와 신촌 현대백화점 2회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갤러리이즈에서는 금속공예 전공자와 인사동에 익숙한 일반인에게 앞으로 이어지게 될 'Sweet December'전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자리를 옮겨 진행되는 현대백화점 전시에서는 인사동 전시의 연속에 덧붙여 작가 개인의 장신구 몇 점을 추가 전시함으로써 금속공예 작품을 접해본 적 없는 일반인에게 전공을 소개하고 알리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