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도식입니다. 무더운 날씨이지만 동문여러분들 별고 없으리라 믿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서울금공예회에 대한 관심 꾸준히 가져주신 분들께 회장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홈페이지의 개설 사실을 잘 모르는 동문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변의 가까운 분들께 직간접으로 홍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 강선생님의 퇴임과 관련한 강선생님의 금속공예30년전은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이 모두가 많은 동문들께서 왕림해 주시고 성원 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앞으로 남은 행사로는 6월 20일의 고별강연입니다만, 지금 모교에서는 여러 사람들의 협조 아래 고별강연을 위한 초청장이라든가 기념품의 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필요한 경비의 모금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다면 모금액은 목표에 차질없이 도달할 것으로 믿습니다.
제가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점은 강선생님의 고별강연 행사는 형식적으로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제자들 모두가 참여하는 것이 보기가 좋다는 것입니다. 행사의 준비는 소수의 사람으로 가능하나 행사 당일에는 어렵더라도 모두가 참석하여야 자리가 빛날 것입니다. 많은 외부 인사들이 초대되는 그 자리를 축제의 분위기로 꾸며 보십시다. 금공예회회원들을 비롯한 동문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