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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대현

subject	경신이형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늘 경신형이 다른 세상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20년전 첨 봤을때부터 지금까지 혼자 외로이 살다가, 가는날까지 쓸쓸히 가는 뒷모습을 보며 눈물이 났습니다.
일주일전까지 통화했었는데....

부디 좋은 곳에서 평화롭고 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소원합니다.
경신형을 위해 동문여러분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이 경신형 생일이기도 합니다.

이승현	08-04-25


몇해전 신년교례에 오셔서 뵌 것 같은데...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용일	08-04-30


참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함께 공부하고 많은 추억을 공유했던 동문들이 채 소식을 접하지도 못한 채 강경신 동문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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